2023.12.12 오늘의 필사

 

안녕하세요,

오늘의 필사입니다. 

친척들이 오랜만에 모이면 아무렇지도 않게  대학, 결혼, 출산에 관해 쉽게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부에 스트레스 받는 학생에게, 결혼 계획이 아직 없는 미혼인 사람에게, 아이를 가지려고 하지만 임신이 잘되지 않는 신혼부부에게 이러한 대화 주제는 달갑지 않을뿐더러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석이나 설날에 외갓집에 잘 가지 않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현재 서로가 취미로 하고 있는 공부라든지 운동이라든지 주제를 조금만 바꿔서 대화를 하는 노력을 해도 

스트레스 없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국문	중문
원래 평범한 가족 저녁식사였지만, 顾清俞(구청유)가 마지막에 "알겠어요."라는 말때문에 갑자기 이상해졌습니다.	本来很普通的一次家庭聚餐，因为顾清俞最后那句“好的”，陡然变得不寻常。 Běnlái hěn pǔtōng de yīcì jiātíng jùcān, yīnwèi gùqīngyú zuìhòu nà jù “hǎo de”, dǒurán biàn dé bù xúncháng.
12시라고 하니 모두가 일찍 왔지만, 각자가 앉아 있는 동안 미묘한 눈빛과 웃음이 서로 교차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说是12点，众人早早便到了一个个坐着眼神微妙，似笑非笑。 Shuō shì 12 diǎn, zhòngrén zǎozǎo biàn dàole yīgè gè zuò zhuó yǎnshén wéimiào, sì xiào fēixiào.

 

 

국문	중문	국문	중문	국문	중문
본래, 원래, 응당, 당연히	本来 [běn lái] :	가족 식사	家庭聚餐 [jiā tíng jù cān]	많은 사람	众人 [zhòng rén] :
보통이다, 일반적이다.	普通 [pǔ tōng] :	최후. 맨, 마지막	最后 [zuì hòu] :	눈매, 눈빛	眼神 [yǎn shén] :
평범하다,  보통이다.	寻常 [xún cháng] :	갑자기, 돌연, 뜻밖에	陡然 [dǒu rán] :	미묘하다.	微妙 [wēi miào] :
웃는 것 같기도, 웃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似笑非笑  [sì xiào fēi xià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