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2023년은 이직, 수술, 중국어 공부와 같은 새로운 도전 등의 다양한 일로 가득했습니다.
사실 모든 일에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이 공존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술하고 회복하고 후유증을 겪게 되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쉴 수 있어서 리프레쉬하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중국어의료통역사 자격증 필기에는 합격했지만, 실기에는 떨어졌습니다.
물론 떨어져서 슬프긴 했지만, 사실 2024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점에서 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임해야 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2024년은 조금 더 긍정적인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2월 29일 (금) 중국어 필사 ❤
父亲说:“我就不信,我们倒了这些年的霉运,还会继续倒下去。触底也要反弹的呀。” [Fù qīn shuō:“Wǒ jiù bú xìn, wǒ men dào le zhè xiē nián de méi yùn, hái huì jì xù dào xià qù. Chùdǐ yě yào fǎn tán de ya."] 아버지는 "우리는 몇 년동안 운이 좋지 않아도 불행한 운이 계속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최저점에 이르면 반등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