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 외국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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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오늘의 필사카테고리 없음 2023. 12. 22. 18:41
안녕하세요, 오늘의 필사입니다. 병원에서 일하면서 가끔 힘든 경험을 하는데 바로 컴플레인 처리입니다. 가끔 환자가 말도 안 되는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안된다고 하면 환자가 버럭 화를 내곤 합니다. 그때 환자를 잘 다독여야 하는데 저도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환자가 성질을 내면 저도 성질이 나곤 합니다. 병원 직원도 어떻게 보면 환자를 응대하는 면에서 서비스직인데 저는 그런 면에서 서비스직과는 잘 맞지 않는다고 느낍니다. 어떤 컴플레인이 있어도 의연하게 대처해야 일을 잘 하는 직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유독 저를 힘들게 하는 환자들이 많아서 좀 지친 하루였습니다. 컴플레인은 항상 발생하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스트레스를 덜 받고 조금 더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해야겠습..